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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雪道 ~ +Plus
감상 - 음악 | 09/12/29 16:02
雪道 ~ +Plus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발매된 두번째 싱글.
신인 주제에 전곡이 영화 / 드라마에 쓰였다. (..)
어쨌든, 이제야 비쥬얼다운 음악이라는 느낌.
트랙백 | 댓글(2)
Armor Games
감상 - 게임 | 09/12/22 21:21
링크 : http://www.armorgames.com


iPhone 게임들 정리하다 재미가 붙어서 (..) 틈틈히 한두개씩 즐기면서 메모해두던 ArmorGames 플래쉬 게임의 감상들을 정리해 봅니다.



GemCraft (링크)


ArmorGames 최대 히트작. 타워 디펜스를 기반으로, 공격을 위한 타워에 "특성 조합" 이 가능한 Gem 을 설치한다는 개념이 참신하고 재밌다. 밸런스도 굉장히 절묘한편. 게다가 "적 진행 루트" 에 적을 느리게 만드는 함정을 만든다는 개념도 신선. 1000만 Hit 가 무색하지 않은 여러모로 굉장했던 게임.



GemCraft Chapter0 (링크)


GemCraft 의 후속작.
- 전작의 함정에 Gem 을 설치 할 수 있도록 변경 (타워 와는 달리 그 바닥에 적이 지날때만 작동 한다)
- 플레이어가 레벨업을 하고, 패시브 스킬을 찍을 수 있음 (타워 설치 비용 감소, 특정 속성 공격 강화 등)
- 스테이지마다 만들 수 있는 Gem 종류에 제한
- 노데미지 클리어 등의 스테이지 공략 방식에 따른 경험치 차별
이정도가 전작과의 큰 차이점인데.. 더 무시무시해졌다.



Portal the flash version (링크)


Portal 2D 버젼. 정말 굉장하다고 밖에는.




Chronotron (링크)


로봇을 조작해서 아이템을 먹는 심플한 룰을 기반으로, 시간을 되돌려 과거의 자신이 했던 동작들을 조합해 퍼즐을 푼다. 현재의 행동이 과거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패러독스를 일으키면 안된다는 것이 제약. 굉장히 재밌고, 충격적이었던 게임.



Fox Fyre (링크)


잡자 마자 엔딩을 보게 만든 무서운 게임. 스코치드 어스의 개량판으로 여러개의 탱크를 단축키로 바꿔서 조작하는 것과, 무기의 슬롯 제한과 무기간의 상성, 무기의 쿨타임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서 전략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준다.



Shift (링크)


상하를 뒤집는다는 개념을 이용한 퍼즐 플랫포머. 4편까지 나온 상태. 1편이 심플하고 직관적이어서 좋았는데, 3편 부터는 너무 복잡해졌다는 느낌. 벽에 붙어서 안움직이는 버그도 좀 잡아 줬으면..



Crush the Castle (링크)


투척기로 돌을 쏴서 건물 부수는 물리 게임. 심플하고 피드백도 확실해서 재밌다. ArmorGames 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



The Space Game (링크)



RTS 식의 건물 짓고 자원 캐서 방어 건물 세우는 우주 배경의 디펜스 게임. 자원의 수송과 방어 건물의 배치가 모두 파이프로 연결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파이프 연결에 제약이 있어서 공간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다. 꽤 오래 즐겼던 물건. 링크는 또 하나의 대형 플래쉬 게임 사이트 Kongregate. ArmorGames 에도 있었는데 무언가의 이유로 내린 모양.



Two Rooms (링크)


두개의 방에 있는 두개의 블럭을 목표점까지 이동 시키는 퍼즐 게임. 다른 방에 영향을 미치는 버튼이나 장애물들을 순서와 타이밍을 맞춰 풀어 나가야 하는 퍼즐성이 재밌다.



Totem Destroyer (링크)


클릭하면 사라지거나 떠오르는등 다양하게 반응하는 블럭들 위에 있는 토템을 안전하게 바닥으로 내리는 물리 기반의 색다른 게임. 잘 만들긴 했는데, 게임이 좀 불안정 하다는 느낌이라 왜 인기가 높은지 잘 모르겠다.



Redstar Fall (링크)


Totem Destroyer 와 유사한 방식의 블럭 제거로 목표를 바닥에 내리는 게임. 이건 꽤 안정적이어서 재밌었다.



Super Stacker (링크)



Perfect Balance (링크)


물리를 이용한 쌓기 게임의 선구자들.



Magic Pen (링크)


드로잉 + 물리 계열의 심플판. 후반으로 갈수록 억지가 좀 많아져서..



Hedgehog Launch (링크)


처음엔 이게 도대체 왜 425만 hit 에 평점 9.2 나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한참을 하고 나서야 겨우 깨달을 수 있었다. 해답은 심플 명료한 타임 킬링용 게임이라는 것. 단지 하늘에 있는 돈을 먹기 위해 고슴도치를 쏴올리고, 하늘에서 먹은 돈으로 더 높이, 그리고 더 쉽게 돈을 모을 수 있게 강화하고, 또 다시 쏘는, 순환식 동기 부여가 핵심이다.

무얼 위해 게임을 하는지 잘 모르게 되어버리곤 해서 순환식 동기 부여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쏘는 것, 먹는 것의 잔 재미가 있어서 타임 킬링용으론 나쁘지 않았다. 고무 총 강화, 고무 총 길이 늘림, 좌우 로켓, 낙하산, 부스터 등의 베리에이션도 꽤 재미있었던 부분.



Phage Wars (링크)


갈콘의 변형. 세균의 전염.. 이라는 컨셉인데.. 꽤 그럴싸 하다. 인터페이스의 변형이 꽤 독특한데, 갈콘의 휠을 사용한 (플래쉬니까 어쩔수 없지만) 이동 비율 변경과 드래깅을 없앴다. 대신에 이동을 결정하기 위해 드래깅을 할때 아군의 다른 거점을 마우스로 '스치면' 그룹핑이 되는데.. 이게 소규모일때는 상당히 편하다. 반대로 대규모일때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묘한 느낌. 그외엔 그냥 저냥..



Warefare 1917 (링크)


ArmorGames 의 최고 인기작 중 하나. 1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사이드 뷰 전략 게임. 엄폐와 진격, 그리고 유닛간의 상성을 이용한 전략 게임. 그럭저럭 재밌긴 한데 취향엔 안맞아서..



Warfare 1944 (링크)


1917의 후속작. 배경도 2차 대전으로. 덕분에 탱크가 부각되었다. 전작과의 차이라면 라인 구분이 생겼고, 유닛 간의 상성으로 그 라인을 공략하는 것에 게임의 컨셉이 맞춰졌다. 개인적으론 오히려 직관성이 떨어져서 재미도 떨어진 것 아닌가.. 라는 느낌. 실제로 전작에 비해 평점도, 히트수도 낮은 상태.



Sonny 2 (링크)


파판식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전투 / 성장 게임.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없는 기묘한 작품.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긴 한데.. 장비와 스킬의 특성이 너무 뭉뚱그려져 있다. 개인적으론 성장 시키는 맛을 느끼기 힘들었던듯.



The Last Stand 2 (링크)


ArmorGames 의 또 하나의 인기작. 레프트 4 데드의 플래쉬 판.. 이랄까. 전투는 단순한 클릭 게임이지만 이런 저런 성장 / 시뮬레이션적 요소 들이 재미있다. 인기가 있을법 하다는 느낌은 오지만 취향이 아니라서..



The fancy pants adventure world 2 (링크)


소닉 느낌이 나는 횡스크롤 플랫포머. 스피디한 감각을 정말 잘 구현했는데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맘껏 달릴수가 없다. 어쩌라고. (..)



Canabalt (링크)


캐릭터는 자동으로 달리고 타이밍 맞춰 스페이스바를 눌러 점프만 해주면 되는 단순한 게임. 헌데.. 분위기가 굉장하다. 비둘기 날라다니고, 깨지고, 부숴지고. iPhone 에서도 꽤 선전하고 있는 물건.



Pillage the Village (링크)


사람들을 집어 던져 죽이는게 목표로, "마을을 약탈하라" 라는 제목이 약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난감한 컨셉의 게임. 사람들을 죽이고, 돈을 모아, 질병 마법이나 무거운 추 같은 업그레이드의 베리에이션이 풍부하다는 것과, 집어 던졌더니 낙하산을 편다던지 (다시 클릭하면 찢어진다), 커서를 가져다 대면 스텔스를 쓰는 등 타겟의 패턴도 다양하다.

.. 그래 잘 만들었고 재미도 있는데.. 이런 난감한 컨셉의 게임이 평점 9점에 333만 Hit 란 말이지? (..)



Armed with wings 2 (링크)


사무라이 참프루가 떠오르게 만드는 일본풍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상당히 잘 만들었고, 음악은 개인적 취향에 매우 부합하는데다, 인기도 있는데.. 게임을 못하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뜬금없이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왜 액션 게임에 떨어지면 죽는 함정을 만드는거야..



Amateur Surgeon (링크)


NDS 와 Wii 로 꽤 많이 나왔던 수술 계열의 게임을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이런 식이라면 의외로 할만할지도? 라는 느낌. 박혀 있는 무언가를 빼고, 째고, 뼈를 맞추고, 꼬매고, 지지고, 약발라주는. 일련의 패턴들이 조합된 환자들을, 환자들이 죽기 직전에 (타임 아웃) 완료 하는 것이 목표. 의외로 초반엔 재밌었다. 금방 질릴거 같다는게 문제긴 한데.. AppStore 광고가 붙어 있는 것도 신선.



Sin Mark (링크)


플래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활 쏘기를 적절한 액션성과 섞고, 룬 조합 이라는 성장 시스템을 붙여 놓았다. RPG 스러움이 좋았다.



Robokill Trainer (링크)


FC, SFC 시절의 젤다의 전설 던전 처럼 생긴 곳에서 하는 SF 디아블로. 잘 만들었고, 꽤 인기 있는 물건.



Mercenaries2 (링크)


메.. 메탈슬러그! 유통이 EA 라고 쓰여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콘솔로 출시된 게임의 홍보용인듯. 퀄리티는 조금 낮다.



The Company of Myself (링크)


Chronotron 의 변형. 과거의 자신의 플레이를 활용하는 퍼즐로 Chronotron 보다 유연해져서 과거가 반드시 그대로 플레이 되야 한다기 보다는 그냥 키조작만 가져온다는 느낌으로 개선 되었다. 플레이도 그만큼 더 편해진듯. 과거가 현재를 이용하게끔 해야 한다던지 하는 좀 더 심오한 형태도 있어서 굉장히 감동했다. 음악도 취향.



Starlight (링크)


3차원 시점을 돌려 2차원의 그림을 만드는 퍼즐. 굉장히 그럴듯 해보이지만 3차원이 눈속임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느정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바로 보여버린다. 우와, 할뻔 했던 아쉬운 물건.



StormWinds (링크)


슈팅 + 디펜스. 기체를 개량하는 재미가 꽤 있다. 적 기체 디자인이 취향이라서 좋았기도 하고.



Fragger (링크)


Crush the Castle 과 같은 투척 퍼즐. CtC 와는 달리 수류탄이라서 시간차가 있는 것이 포인트. 개인적으로는 CtC 보다 재밌었다.



Demolition City (링크)


건물 해체 물리 게임. 막대로 만들어진 건물 곳곳에 한정된 수의 폭탄을 설치해서 일정 높이 이하로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 심플하고 재미도 있어 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그다지..



On the Edge (링크)


모든 타일을 한번에 지날것. 무난하게 재밌는 퍼즐. 자신의 실력보다 더 잘하게 되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장치들도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Bubble Tanks Tower Defense (링크)


적들의 패턴이 꽤 다양해서 재미있었던 타워 디펜스.
- 곧바로 골로 날아가는 적
- 죽을 경우 분리 되는 적
- 알을 낳고 전진하는 적
반면에 무기가 평범해서 조금 아쉽.. 어쨌든 타워 디펜스는 진화 하고 있는걸까.



Super Mafia Land (링크)


... Super Mario 2 오마쥬.. (...)



Monsters Den The Book of Dread (링크)


2D 버젼 위저드리. 라고 생각하면 될듯. 이런 저런 가지들을 다 쳐내고 성장과 탐색, 그리고 전투만 남긴 RPG. 괜찮은 물건이다. 개인적으론 Sonny 2 보다 이쪽이 훨씬 괜찮았는데 인기가 낮아서 조금 의아했던듯. 아트웍의 문제인가..



The Next Floor (링크)


사이드 뷰 디펜스. 엘리베이터라는 소재와 감각적인 음악과 비쥬얼이 멋지다. 중후반 완급 조절에 실패해서 재미를 깍아 먹는게 아쉽.



This Is The Only Level (링크)


제목 그대로 딱 하나의 레벨로 만들어진 플랫포머. 헌데.. 그 하나의 레벨이 정말 엄청난 수의 베리에이션으로 확장 되어 있다. 중력이 반대라거나, 키 조작이 반대라거나, 바람이 분다거나, 바닥이 튄다거나, 밟으면 안되는 곳이 있다거나. 플랫포머 레벨 디자인의 끝을 볼 수 있는 물건. 헌데.. 컨셉은 재밌는데 퀄리티가 많이 낮은 이 게임이 왜 인기가 있는지는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 (..)



Little Wheel (링크)


멋진 분위기의 어드벤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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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fWars ~ 접느냐 지르느냐
개발 | 09/12/21 20:15
앞서의 글에서 언급했던 Turf Wars 를 하다 매우 임팩트 있는 경험을 해서 메모.

이 게임 무섭다..

앞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Turf Wars 의 게임 형태는 기본적으로 미션을 수행해서 돈을 벌고, 그걸로 무기를 사고, 남들과 싸워서 돈을 뺏고, 그걸로 또 무기를 사고. 의 반복이다. 이런 저런 장치들이 있지만 어쨌든 기본 모토는 이것.

거기에 추가적으로, FaceBook 에서 파생 되어온 이 게임은 친구의 숫자가 Mob 이라는 이름으로 스탯화 되어 있다. 전투시에 친구들을 불러 같이 싸운다, 라는 개념으로 아무리 좋은 무기를 많이 사도 전투를 할때엔 친구의 수만큼만 무기를 사용 할 수 있다.

문제의 시작은 이것. GPS 를 기반으로 가까이에 있거나, 상대의 특수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 친구 추가의 특성상 친구 추가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결국 강해지는 정도에도 한계가 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옆동네의 한 유저분과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성장하다가, 어느 시점에 확실히 앞설 수 있었고 그때부턴 안심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했다. 헌데 갑자기 전재산의 절반이 뺏겨 버린 것. 어째서!? 라는 기분으로 살펴 봤더니.. 그분의 친구 숫자가 3배로 늘어있었다.. 아니, 이게 뭐지 싶었는데..

... 친구를 현질 할 수 있었다. (..)

15point = $0.99 에 친구 한명. 아.. 친구조차 돈으로 사야 하는 이 자본 주의 시대의 슬픔이여.. FaceBook 기반 게임의 캐시 카우가 어디에 있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순간. 이건 온라인 게임의 강화 시스템보다 무섭잖아. 전재산의 절반을 몇번씩이나 강탈 당하는 눈에 불똥이 튀는 경험을 하고선 결단의 순간이 찾아 왔다는 것을 느꼈다. "접느냐, 지르느냐".

결국, 접었다. (..)

PS : 100, 1000이 넘는 수치를 보유한 사람들은 친구가 1000명인걸까 1000 * $0.99 를 쓴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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